Our Lady of Mercy High School is the largest all-women's Catholic secondary school in the Rochester, New York area. Established in 1928, by the Sisters of Mercy of Rochester, and accredited by the Middle States Association of Colleges and Schools and the University of the State of New York, Mercy's goal is to foster spiritual, personal and social growth as well as intellectual development in its students. Young women at Mercy are encouraged to become independent, to acquire a broad vision and to heighten their concern for all persons. Mercy High School's mission is to bring together young women from diverse ethnic, racial and economic situations. Beginning in grade seven and continuing through grade twelve, our young women are given an education designed to emphasize the positive roles of women in today's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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